2025년 1월 매매 결산과 블로그 복귀

25년 1월 매매 결산

작년 한 해 블로그를 이전하면서, 제대로 글을 써보자고 결심만 하고, 작심삼일이 되어버렸다.

그냥 아예 접을까하다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매매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하고, 최근 개인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있는 느낌과 현타가 들어, 다시 새해 새 마음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1월은 그냥 저냥 연초 랠리로 무난하게 잘 마무리 했던 것 같고, 작년 말부터 메리츠 증권 이벤트(수수료 무료 이벤트)로 친구 추천을 받아, 매매에 쓰기 시작했는데, 하...정말 할 말 많...

UI가 익숙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걍 쓰기 굉장히 불편하고, 아직도 분석은 키움으로만 한다..(키움증권 짱...)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종목별로 매수 매도 타점까지도 공개하는 편인데...또르르...키움증권은 일지차트로 별도로 셀바이 표시를 할 수 있는데, 메리츠는 기존 차트에 셀바이 표시를 할 수 있더라..근데..내가 못 하는 건지 일봉에는 표시가 안 되고 분봉만 표시가 되고, 모바일로 하자니... 굉장히 보기가 불편한...

어쨌든 최대한 매수, 매도 시점도 공유를 해보겠으나...메리츠 정말 쓰기 불편한 증권사..

1월 매매 결산




1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는 해외 여행 중에 매매를 한 건데, 시차가 극악인 튀르키예에서도 나름 선방하는 매매를 하긴 했다.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잘 한 것 같기도.,

한국과 시차가 6시간이라 현지 시각 새벽 2시(한국 시각 오전 8시)에 일어나서 새벽 3시에 매매를 했는데, 한국이었으면 더 일찍 일어나서 매매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여행 중임을 감안하여, 1시간 장 준비 딱 하고 매매를 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데이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그리고, 1월부터 코인도 시작했다.

코인..정말 애증의 분야인데...코인으로는 돈을 잃어본 적은 없는데, 큰 돈 또한 벌어본 적이 없다.

비트코인은 뭔가 예전에도 안 샀는데, 사긴 애매했고 이래저래 잡알트 코인으로 120만원 정도 번 거 감안하면, 1월은 670만원 수익으로 마감한듯.. 뭔가 아쉬움...

또 분명, 출국 전에 수익률이 +20%였던 거 같은데,(카이아 매수 평단 기준 970만원 어치 보유 중) 한국 들어오니까 -35%가 찍혀있는, 알 수 없는 코인의 세계...

업비트는 모르겠는데, 코인원의 경우 실현 손익을 따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따로 증빙 첨부는 안 했다.

아무튼 카이아를 사기 위해서 코인원으로 매매를 했고, (빗썸은 뭔가 신뢰가 안 가...)

간단하게 카이아를 설명하자면, 네이버 라인의 핀시아와 카카오의 클레이튼이 합쳐진 코인 프로젝트라고 한다.

올해 코인 불장이 오면, 국내 김치 코인의 대표주자 카이아가 멋진 시세를 보여주지 않을까해서, 그때 포모가 오면 안되니, 없는 돈 셈치고 가지고 있는 중...(사실 그냥 손절치고 국장 단타 치는게 더 나을 수 있지만)

블로그 복귀 다짐

아무튼, 올해는 블로그에 여행이던 일상이던 주식 매매던 다양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1월에 어떤 종목을 매매 했는지는 차차, 굵직한 수익금 위주로 적어볼 생각(10만원 따리 번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