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종목 매매 복기 ⑤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 매매전략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웹툰 관련회사 디앤씨미디어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건 나혼자레벨업인데, 이 작품의 IP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포함해서, 키다리스튜디오, 미스터블루, 핑거스토리 및 최근에 상장한 와이랩

그리고 결이 다르긴 하지만 엔비티까지 모두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관련주라 주기적으로 트래킹하면서 주가 관찰이 필요합니다. 

네이버에서 24년 6월을 목표로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데, 타임라인대로 진행된다고 하면 스윙 관점에서 보더라도 지금부터는 관심권에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앤씨미디어 왜 샀을까?(매수이유)

아무튼, 이 종목의 경우 종종 주가가 어느 정도이고, 최근 흐름은 어땠는지 관찰하는데,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주이기도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웹툰을 좋아해서 웹툰주 매매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편적으로, 이 종목을 2월 매매시점에 매매한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 당일에 단타하기 괜찮다고 판단해서입니다.

디앤씨미디어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디앤씨미디어 분봉 매매차트
디앤씨미디어 분봉 매매차트

아침에 이유도 없이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길래, 단타각이다 싶어 매수했고, 점심 먹을즈음 적당히 수익이 나와 매도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수익 실현 인증
디앤씨미디어 수익 실현

매도한 뒤로도 계속 올라서, 조금 짜증나긴 했지만, 애초에 당일 단타 종목은 재미로 하기 때문에 수량을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재미로 3.32%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핵심 내용요약

1. 매수 사유: 매매 당일 아침 이유없는 매도세로 하락하여 저점이라 판단하고 매수

2. 매도 사유: 최근 이슈가 되는 섹터는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가기보다는 당일 수익 실현하는 게 더 좋을 것이라 판단

3. 매수, 매도가격

 - 매수가격: 25,991원

 - 매도가격: 26,909원

 - 수익률: 3.32%

4. 보유기간: 0거래일



2024년 2월 종목 매매 복기 ④ 와이아이케이

와이아이케이 매매전략

와이아이케이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EDS 테스트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업과 웨이퍼를 직접 컨택하여 테스트하는 프로브 카드에 사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여,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1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요 벤더사 중 하나입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부문이 82.5%를 차지하고, 제조장비 부문은 약 11.8%를 차지하고 있어 웨이퍼 테스터 쪽으로 매출이 편중된 업체입니다.

국내 시장 상장 자회사로는 샘씨엔에스와 엑시콘이 있습니다.

24년 3월 28일 주총에서 상호변경이 결정되어 와이아이케이(YIK)에서 와이씨(YC)로 기업명이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아이케이 왜 샀을까?(매수이유)

매수한 당일 처음부터 와이아이케이를 사려고 했던 건 아니고, 이 회사의 자회사 샘씨엔에스를 사려고, 매수 대기 중이었습니다.

1월부터 이어진 반도체 섹터의 강한 흐름이 이어지는 중 이었기 때문에,(이 글을 쓰는 4월 초까지도), 샘씨엔에스를 사려고 생각하고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아침 동시호가 결정 가격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 날 샘씨엔에스의 동시호가가 4% 갭으로 출발해서 쫓아서 사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모회사였던 이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이때의 저의 판단으로는 반도체 흐름이 끝나지 않았는데, 매수한 시점부터 주가가 슬슬 계속 빠지는 상황이 며칠이어졌고, 저는 그때마다 추가 매수를 통해서 계속 비중을 늘려갔습니다. 

와이아이케이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와이아이케이 일봉 매매차트
와이아이케이 매매 일봉

와이아이케이 분봉 매매차트
와이아이케이 매매 분봉

첫 매수일 포함해서 3일동안 주가가 계속 빠졌지만, 반도체 섹터에 계속 돈이 흐르고 있는 상황이라, 추가 매수가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와이아이케이 수익 실현 인증

결국 3일차까지 매수하고, 4일차에 급등까진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상승이 나와서 전량 매도로 대응했습니다

매수 평균가는 6052원, 매도 평균가는 6630원으로, 제가 매도한 이후에도 한참 잘 올라 이 글을 쓰는 24년 4월 4일 오전을 기준으로도 7550원 정도네요.

고점에 매도하지 못 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시장에 매매할 종목은 널려있고, 결국 수익 실현까지 가야 내 수익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1. 매수 사유: 반도체 시황에서 연관 종목 매매

2. 매도 사유: 적절한 수익 실현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6052원

 - 매도가격: 6630원

 - 수익률: 9.32%

4. 보유기간: 3거래일

2024년 2월 종목 매매 복기 ③ 제이씨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 매매전략

이 종목의 경우 제가 단타를 시작했던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매매하고 수익을 거두는 종목입니다.

시장에서는 UAM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하고, 비트코인이 세상에 처음 유명해지기 시작했던 2017년 경에는 비트코인 관련주로 부각되기도 했던 종목입니다.

지금이야 코인 거래소(두나무 투자사인 우리기술투자)나 코인 발행사(위믹스 코인 발행사 위메이드) 등이 움직이지만, 그때는 비트코인 채굴 이슈로 그래픽 카드 가격이 급등하고 비싸지면서 제이씨현시스템이나 피씨디렉트 등이 같이 급등하곤 했습니다.

제이씨현시스템이 바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회사라서 그렇습니다.

제이씨현시스템 왜 샀을까?(매수이유)

이 종목이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국내 유통사라고 위에서 언급했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엔비디아 관련주로 부각되고, 엔비디아 이슈가 있을 때마다 급등이 잘 나옵니다.

제이씨현시스템 매수 매도 타점
제이씨현시스템 매수 매도 타점

이 종목을 샀던 시점이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분명 시장에 있었는데, 종목 자체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느낌을 받았고,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 관련주가 이 종목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장주가 매번 동일한 건 아니기에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하긴 했던 종목이었습니다.

제이씨현시스템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실제로, 실적발표 이후 국내 시장에서 엔비디아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긴 받았습니다만, 제이씨현시스템의 경우 너무 힘이 약했습니다.

늘상 매매를 하다보면 느끼는 부분이지만, 과거의 대장이 오늘의 대장 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장에서 과거와 같은 이슈라 할지라도 매번 더 많이 오르는 소위 주도주, 대장주라 불리는 종목은 매번 달라지고, 그렇기에 주식시장은 하나의 생물 같다고 표현하나 봅니다.

아무튼, 4,871원 정도에 매수해서(평균 매수가) 5,224원(평균 매도가)에 팔았고, 3거래일만에 7.04% 수익이라 상당히 괜찮은 매매긴 했는데, 뭐랄까 이 날 다른 엔비디아 종목이 20% 이상 급등한 걸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래서 주식은 아직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핵심 내용 요약

1. 매수사유: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

2. 매도사유: 시장에서 들어오는 수급이 약하고, 당일 고점이라 판단

3. 매수, 매도가격

 - 매수가격: 4,871원

 - 매도가격: 5,224원

 - 수익률: 7.04%

4. 보유기간: 3거래일

2024년 2월 종목 매매 복기 ② 오스코텍

오스코텍 매매전략

원래, 저는 성향상 바이오 관련주는 매매하지 않았습니다. 반 바이오파였던거죠.

하지만 작년부터 돈을 제대로 벌려면, 바이오주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틈틈히 바이오 관련주도 공부하고, 적절하게 매매할 종목이 있다면 매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처음 알게된 건 친한 친구 덕분인데요. 그 친구가 이 종목에 장기간 크게 물렸던 적이 있어서 그당시에 한번 분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존버의 달인이라, 상당히 고가권에서 물렸음에도 장기간 물타기를 통해 결국 익절하더군요.

아무튼, 오스코텍은 시장에서는 폐암신약물질 레이저타닙을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해서 이게 결국 얀센에 기술 수출이 되며, 이런 쪽으로 부각된 적이 있고, 알츠하이머 항체도 개발 중이고, 뭐 그런 바이오 회사입니다.

결국 한국 시장에서는 열심히 개발해서 기술 수출하는 바이오 회사가 있다면, 그런 회사들은 매매해도 괜찮다는 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 물론 저는 단타로만 매매합니다.

오스코텍 왜 샀을까?(매수이유)

오스코텍 매수 매도 타점 차트
오스코텍 매수 매도 타점

이 종목을 매수한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차트상 저평가라고 할까요?

저는 종목 선정을 차트를 참고 하긴 하지만,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건 그 종목, 그 회사가 가진 재료입니다. 왜, 어떤 이유로 이 종목이 오를 수 밖에 없을지를 많이 고민합니다.

이 종목도 그러한 관점에서 매수한 기업인데, 1월에는 반도체주가 주로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기에 제 포트에서도 반도체주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저는 연초부터 바이오 섹터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이런 회사들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서 바이오 종목들을 돌려보던 중 이 종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결과론적이긴하나, 이 종목도 결국 벌긴 벌었지만 비싸도 단타는 대장주에서 놀아야하나 봅니다. 알테오젠이 그렇게나 많이 상승할 줄이야.

오스코텍 왜 팔았을까? (매도이유)

이 종목의 경우 중간 중간 추가 매수를 하긴 했지만, 첫 매수 시점부터 매도까지 29거래일이 걸린, 제 입장에선 아주 장기 투자 종목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5거래일 이내 수익이 나는 종목을 잘 매매한 종목으로 판단하는 데, 이 종목은 한 달을 넘게 가지고 있어서 수익이 안 나서 조금 짜증이 난 상황이라, 약 수익에 그냥 매도 했습니다.

근데, 제가 팔면 더 오르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제 매수 가격이 20,575원, 매도 가격이 21700원이라 수익률이 5.24%인데 최근 고가가 30,000원까지 갔으니, 이건 보유기간으로 보나 매도 시점으로 보나 실패한 투자는 맞습니다.

차라리 장기로 끌고가서 수익률을 극대화 하든지 아니면 약손절로 대응하고, 다른 종목에서 더 수익을 내든지 결정을 빨리해야하는데, 저는 아직 이런 부분이 제 약점이라고 생각되네요.

핵심 내용 요약

1. 매수사유: 포트폴리오 내 바이오 섹터 편입

2. 매도사유: 장기 보유에 따른 약 수익 실현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20,575원

 - 매도가격: 21,700원

 - 수익률: 5.24%

4. 보유기간: 29거래일

2024년 2월 종목 매매 복기 ①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매매전략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반도체 IP 기업으로 퓨리온AI, 딥엑스, 모빌린트, 사피온코리아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HBM3, DDR5, LPDDR5 등 현존 최신 메모리 표준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이제 막 개화한 AI 시대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왜 샀을까? (매수이유)

이 종목을 매수한 시점이 1월 중순인데, 1월의 가장 큰 이슈가 반도체 섹터쪽이었기 때문에 차트 상 우상향할 수 있는 자리라 판단했고,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상승 재료 또한 시기적절 하다고(이슈가 충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매수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매수 매도 타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매수 매도 타점

이 회사의 경우 1월 중순쯤 매수를 시작하고 5거래일쯤 이미 수익률이 10% 정도가 났기 때문에 충분히 매도할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세운 매도 원칙에 부합하지 않아 홀딩을 결정했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1월 말 시장이 갑자기 빠지면서, 10% 수익이었던 종목이 갑자기 -10%로 빠지게 된다.

그러면, 여기서 손절을 할 건지, 홀딩을 할 건지, 추매를 할 건지 결정을 해야하는 데, 이 당시 계좌가 전체적으로 물리는 바람에 현금 부족으로 추매는 할 수 없었고, 손절을 하기엔 재료 소멸이나 추세 이탈은 아니라고 판단했기도 하고, 원래 손절을 잘 하지 않는 매매 전략을 추구하기에 홀딩했다.

결국, 무려 18거래일만에 탈출할 수 있었다. 보통 한 달이 20거래일 정도니 근 한달 스윙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다만, 그 후로 더 많이 올라 배가 너무 아팠다던 후기.

매수 가격은 22,800원, 매도 가격은 28,100원으로 2월 단일 종목 매매 수익률 중 가장 높은 23.01%를 기록했다.

핵심 내용 요약

1. 매수 사유: 최근 주가 상승이 잘 나오는 주도 섹터 + 차트 상 추가 상승여력 판단

2. 매도 사유: 적당한 수익 실현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22,800원

 - 매도가격: 28,100원

 - 수익률: 23.01%

4. 보유기간: 18거래일

2024년 1월 매매 총평

1월은 무난하게 매매할 수 있던 달

작년 8월에 결혼을 결정하고, 9월에 집을 급하게 매매하는 바람에, 현금 대부분을 집에 밀어넣게 되었고, 이러저러한 이슈로 10월, 11월, 12월은 아예 매매를 못 했었다.

그리고 올해 1월에 다시 복귀해서 본격적으로 매매를 시작했는 데, 3달 쉰 것 치고는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쉴 동안에도 종목 분석은 꾸준히 했기 때문이겠지.

암튼 작년 9월말쯤부터 시장이 밀리기 시작하다가 12월쯤 되살아 난 걸로 기억하는데, 집을 사면서 매매를 쉬게 된 건 오히려 득일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정보나 수익금 자체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는 일단 다 가렸고, 시드 자체는 대략 X천만원으로 보면 되고, 원래 작년에 억대였는데 현재 부동산에 전부 묶여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암튼, 키움증권 0329 실현손익 화면인데, 수익률 계산법이 뭔진 모르겠지만 좀 이상하다.

(실현손익 / 월초 예수금)으로 계산하면 11% 정도 나와야하는데, 과소 계산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계산식이 어떻게 되는지 다음에 키움증권에 물어봐야할듯.

잘한 점

이번 달 매매에서 잘한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섹터 선정이지 않을까.

관심 받는 섹터 내 어떤 종목이 더 강하게 가는 지야 솔직히 복불복 성격이 강한데, 그래도 섹터 선정을 잘 했기에 중간 중간 발매도가 있었어도 선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월도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라 곧 글을 쓸테지만, 2월은 월초부터 정부의 밸류업 이슈로, 코스닥 시장이 박살나다가 살아난 케이스라(나는 코스닥이 주력이다.) 그렇게 많은 종목을 매매하지는 못 했는데, 그래도 나름 선방하고 있긴 하다.

반성할 점

아무래도, 종목을 좀 길게 끌고 가볼 상황에서도 그렇지 못 한 발매도 부분을 반성을 해야겠지...

아무리 매수 매도를 많이해도 아직까지는 매도하는 건 좀 어렵긴 하다.

물론 주식을 최고점에 매도하는 건 누구도 할 수 없지만, 그 언저리에라도 팔고 싶다.

그리고 좀 더 끼있는 종목 선정에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 같고, 전반적으로 종목 발굴에 더 신경쓰긴 해야한다.

2024년 1월 종목 매매 복기 ⑦핑거스토리

핑거스토리 매매전략

1월 마지막 매매 복기 종목 핑거스토리입니다.

여러 웹툰 IP를 가진 기업인데, 특히 무협 쪽으로 특화된 무툰과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 운영사입니다. 그리고 화장품 회사인 스와니코코의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텍스프리의 손자회사입니다.

핑거스토리 왜 샀을까?(매수이유)

핑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웹툰 쪽으로 이슈가 많이 되는 종목인데, 약간 국뽕을 첨가해서 보자면,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가 K-만화인 웹툰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가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네이버웹툰이 지금 나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얘기가 나오면 핑거스토리,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얘는 카카오랑 더 결이 맞음, 나혼자레벨업 판권을 가지고 있기에), 와이랩 등등 무수히 많은 웹툰주들이 움직인다.

그런 관점에서 쭉 차트 돌려보다가 핑거스토리 차트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샀다. 근데, 개인적인 선호는 와이랩이나 엔비티가 더 좋긴하다.

아무튼, 매수 타점 자체는 좋았고, 매도 타점은 발매도였고 그런 종목인데, 것보다는 왜 이 섹터를 2월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은 섹터이다.

그래도 일단 수익은 수익이니 보면, 매수 평균가격은 3,563원이다.

핑거스토리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이 종목의 매도이유는 급한 성미 때문이다. 하루만 더 참을 껄껄..

매수 매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고 항상 껄무새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이 종목의 매도가격은 3,865원으로 1월 22일에 사서 1월 23일에 팔았고 하루만에 8.26% 수익이니 나쁘진 않았는데, 문제는 그 다음날 26프로가 오를게 뭐람.. 얼마나 빡치던지..

핵심 내용 요악

핑거스토리 매매차트


1. 매수사유: 네이버 웹툰 상장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웹툰 IP를 가진 종목들이 부각될거라 판단해서 매수

2. 매도사유: 하루만에 8% 수익이라 욕심을 내려놓자는 관점으로 매도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3,563원

 - 매도가격: 3,865원

 - 수익률: 8.26%

4. 보유기간: 1거래일

2024년 1월 종목 매매 복기 ⑥화인써키트

화인써키트 매매전략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두고, 경성 PCB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화인써키트

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부각 받을 때 꼭 언젠가 한번은 부각 받는 종목으로 그런 기대감으로 매매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화인써키트 왜 샀을까?(매수이유)

가전제품, 전기차 충전기, 통신기기 등 생산에 사용되는 경성PCB 제조 기업 화인써키트.

매매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이 종목은 이번 달 에브리봇 다음으로 아쉬웠던, 단 하루 차이로 큰 수익을 내지 못 했던 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종목 보다는 코리아써키트를 더 선호하긴 하는데, 이 종목을 매매할 당시에는 코리아써키트는 매수하기가 애매한 자리여서, 대신해서 화인써키트를 매수했습니다.

1월 8일에 매수했는데, 매수 가격은 8,344원입니다.

화인써키트 왜 팔았을까?(매도이슈)

저는 어느 정도 수익 매매가 익숙해진 이후부터는 가급적이면 손절이 안 나게끔 매수가격이나 비중이나 등을 고려합니다. 그래서 제가 파는 건 대부분 종목이 너무 거래가 잘 안 일어나고 지지부진할 때입니다.

이번에도 화인써키트가 문제였다기 보다는 종목 자체 거래량도 너무 적고, 시총도 낮아서 가긴 갈텐데, 좀 별로인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냥 약수익 줄 때 팔자라는 생각으로 팔았습니다.

다만, 그 타이밍이 똥이었을 뿐, 딱 하루만 참았어도 15%정도는 무난하게 달성했을텐데, 1.31% 수익으로 마감했습니다.

매도가격은 1.31%였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화인써키트 매매차트

1. 매수사유: 반도체주들이 관심 받는 상황에서 눌림 횡보 중이라 판단하고 매수

2. 매도사유: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고, 재미없어서 매도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8,344원

 - 매도가격: 8,470원

 - 수익률: 1.31%

4. 보유기간: 10거래일

2024년 1월 종목 매매 복기 ⑤에스비비테크

에스비비테크 매매전략

에스비비테크는 로봇 정밀 감속기(하모닉 감속기)를 삼성 등 로봇 사업을 하는 회사에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이랜시스가 같은 재료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었는데, 에스비비테크는 다소 약한 흐름이긴 하나, 그래도 수익을 거뒀기에 복기 글을 남겨봅니다.

에스비비테크 왜 샀을까?(매수이유)

에스비비테크의 경우 상장한 지 오래된 기업은 아닌데, 상장 당시의 시장 상황과 상장 시점의 타이밍이 잘 맞아 로봇주 중에서도 소위 주도주급으로 분류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매수 종목으로 선정을 했는데, 왜 내가 사면 귀신 같이 유사 재료의 다른 종목이 가는지...;;

꼭 누가 내 계좌 까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무튼, 이 종목의 경우 대상승 이후에 하락 > 횡보 > 상승 > 하락 > 횡보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으로, 최근 들어 차트상 자리잡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물리면 모아가자라는 심정으로, 41,733원에 1차 진입한 종목입니다.

에스비비테크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단기 매매 전략에서 내가 세운 원칙 중 하나는 "당일 단기 급등으로 10% 이상 상승이 나오면 매도한다."인데, 이 종목의 경우 스멀 스멀 조금씩 올라서 10%까지 수익이 났던 종목입니다.

그러면 이 때에는 존버할 것인지 팔 것인지 고민이 드는데, 차트 상 주가의 위치가 장기 저항선에 걸쳐있는 것도 걸렸고, 10%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익이라, 매도 결정을 내렸습니다. 3일 만에 10%였으니깐요.

다만, 발매도로 실현 수익률은 9.05%네요.

그리고 지금, 가격이 좀 내려와서 스멀 스멀 또 모아보는 중이기도 합니다.

핵심 내용 요약

에스비비테크 매매차트


1. 매수사유: 차트상 진입 가능 구간 판단 + 로봇주(로봇주 개인적으로 좋아함)

2. 매도사유: 짧은 기간 내 적정 수익 달성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41,733원

 - 매도가격: 45,600원

 - 수익률: 9.05%

4. 보유기간: 3거래일

2024년 1월 종목 매매 복기 ④한전산업

한전산업 매매전략

작년초와 재작년까지만해도 증시의 핫한 테마 중 하나였던 원전.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주가가 영 지지부진 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왜 한전산업이라는 원전주를 매매하였을까요?

한전산업 왜 샀을까?(매수이유)

기사를 보다보면, 원전 이슈가 아예 죽은 건 아닌데, 이상하게 뉴스빨 못 받고 주가가 지지부진한 섹터가 되어버린 그런 섹터가 이 원전 섹터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종목을 매수했던 이유는 원전주들이 워낙 못 올랐으나 그렇다고 주가가 지하실로 가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가지고 가면 손해는 안 볼거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매수했습니다.

사실 원전주들 다 차트는 비슷비슷했는데, 그래도 한전산업이 원전주 중에서도 가끔 대장질도 하는 종목이라 이 종목을 사긴 샀습니다만, 원전주 자체가 워낙 많기도 하고 원전주는 한신기계, 지투파워, 일진파워, 에너토크 등 많은 종목들이 돌아가면서 대장질을 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 종목은 1월 11일에 매수했고 매수가는 7,330원입니다.

한전산업 왜 팔았을까?(매도이유)

워낙 바닥권이긴 했는데,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 한 것도 있었는데, 팔고 사고 싶은 종목이 생겨서 매도해버린 케이스입니다.

결과론적이긴 한데 그 이후에도 적당히 올랐으니 그냥 가지고 있었어도 되긴 했을텐데, 팔고 난 이후 주가 흐름을 보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지고 있는 동안 스트레스는 좀 받았을 것 같긴 합니다.

한전산업 매도 후 매수한 종목은 에스비비테크인데, 그 종목 얘기는 다음 글에서 쓰겠습니다.

7,350원에 매도해서 -0.28% 약보합 손실로 마감했네요.

핵심 내용 요약

한전산업 매매차트

1. 매수사유: 원전주 저평가 구간 진입이라 생각

2. 매도사유: 지지부진한 주가흐름 및 다른 종목 매매가 더 낫겠다는 판단

3. 매수, 매도 가격

 - 매수가격: 7,330원

 - 매도가격: 7,350원

 - 수익률: -0.28%

4. 보유기간: 5거래일